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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 에이전트가 지원하는 게임 형식의 단어 학습 게임부터 대화형 심리 로봇,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인공지능 로봇에 이르기까지, AI+ 교육은 다양한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교사와 학생들의 캠퍼스 생활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습니다.
교류 과정에서 여러 학교들이 인공지능 교육 분야의 최신 성과들을 공유했습니다. 기자들의 취재 결과, 많은 학교에서 이미 인공지능 교육이 지능형 에이전트 개발 및 적용 단계에 진입했으며, 일부 과목 교사들은 수업을 지원하기 위해 '과목 전용 에이전트'를 직접 제작하기 시작했습니다.
베이징 제80중학교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학생들이 AI 기반 학습에 대해 진정으로 기대하는 바는 다음과 같다. "AI가 숙제를 채점해줬으면 좋겠다. 교사들이 우리에게 AI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는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가르쳐줬으면 좋겠다. 내 약점을 파악해서 맞춤형 문제를 출제하고, 학습 진행 상황에 따라 학습 계획을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흥미로운 학습 자료를 생성해줬으면 좋겠다."
체육 수업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서전 장애크기 동작을 분석하도록 도와줄 수 있고, 영어 수업에서는 단어 외우기 게임을 활용해 학생들이 단어를 기억하는 것을 돕며, 학교 내에서는 보안 요원들이 위험 정보를 신속하게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도 있다.
저희는 AI 기반의 학습자 인텔리전스, 교사 인텔리전스 및 학교 인텔리전스 개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업 현장에서 이전에는 이해하기 어려웠던 내용도 생성형 AI와 과목별 에이전트를 통해 시각적으로 매력적인 교수 자료를 만들어 보완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 '양자 터널링 실험'은 말로 설명할 경우 학생들이 이해하기 어렵지만, 교사가 에이전트를 활용해 실험의 애니메이션 모델을 만들면 학생들은 그 개념을 훨씬 생생하고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